캐럿 코인 모으기와 모카 꾸미기
달리는 동안 모은 당근은 점수이자 캐럿 코인이 돼요.
코인은 한 판이 끝나도 사라지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, 상점에서 모카를 꾸미거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쓸 수 있습니다.

코인이 들어오는 곳
| 출처 | 코인 |
|---|---|
| 당근 | 1개당 1 |
| 100m 통과 | 5 |
| 오늘의 굴 첫 클리어 | 30 (연속 출석 시 최대 60) |
| 일일 퀘스트 3종 | 합계 60 |
| 수정 보석 | 15 (수정 동굴) |
당근이 가장 큰 수입원입니다.
굴에는 100m마다 약 42개의 당근이 놓여 있어서, 1,000m를 내려가면 400개 넘게 지나가요.
다 먹지는 못하니 회수율을 3할만 잡아도 120개, 여기에 마일스톤 50개가 붙어 한 판에 170개 안팎이 들어옵니다.
여기에 데일리가 더해집니다.
오늘의 굴 한 번과 퀘스트 세 개면 하루 90개(연속 출석 7일차부터는 120개)가 플레이와 무관하게 들어와요.
깊이 못 가는 날에도 데일리만 챙기면 손해가 크지 않다는 뜻입니다.
코인이 나가는 곳
털색은 11가지 — 갈색 모카와 크림색은 처음부터 무료고, 나머지는 250550코인이에요. 액세서리는 20종이고 머리·얼굴·목 세 슬롯에 각각 걸 수 있습니다. 이 중 17종은 350900코인으로 살 수 있고, 나머지 세 개(리본·스카프·모험가 모자)는 코인으로 못 사는 도전 과제 전용이에요.
굴도 코인으로 열어요.
수정 동굴이 400, 밤하늘 달빛 굴이 600코인입니다.
단순한 색 변경이 아니라 진행 속도·장애물 밀도·중력이 다른 별개의 플레이라, 게임이 지루해질 때쯤 열면 새 게임을 하나 받는 느낌이에요.
영구 업그레이드가 가장 큰 지출처예요.
전부 합치면 정확히 13,000코인입니다.
자석 지속시간(8→14초), 회중시계(3→5초), 부스터(3→4.6초), 트램폴린 자석(2→3.5초), 그리고 시작 보호막이 있어요.
한 번 사면 영구히 유지되고, 구매한 다음 판부터 적용됩니다.
돈으로 못 사는 것들
일부 특별한 아이템은 코인으로 살 수 없고, 오직 도전 과제로만 열립니다.
리본은 한 판에 500m를 내려가면, 스카프는 콤보 ×5(20연속)를 달성하면, 모험가 모자는 한 번도 부딪히지 않고 300m를 통과하면 열려요.
돈으로 못 사는 만큼, 몸에 걸치면 그 자체로 실력의 증표가 되는 셈이죠.
무엇부터 살까
코인이 한정적일 때 순서를 고민한다면, 저라면 이렇게 갑니다.
첫 번째는 자석 지속시간이에요.
8초에서 14초는 체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.
자석은 당근을 모아주는 것보다 콤보가 끊기지 않게 붙잡아주는 역할이 큰데, 그 시간이 거의 두 배가 되니 점수 곡선 자체가 올라가요.
두 번째는 회중시계 지속시간입니다.
후반 생존이 곧 점수인 구조라, 위험 구간을 읽을 시간이 3초에서 5초로 늘어나는 건 그대로 깊이 점수로 돌아옵니다.
꾸미기는 나중에 사도 늦지 않아요.
성능에 영향이 없으니 순수하게 취향의 문제고, 업그레이드를 먼저 갖추면 코인이 더 빨리 모여서 결국 꾸미기도 빨라집니다.
다만 도전 과제로 열리는 아이템들은 코인과 무관하니, 이건 평소 플레이하면서 노려두면 돼요.
굴 해금은 흙굴이 지겨워질 때쯤이 적기예요.
새 굴은 난이도 성격이 달라서, 실력이 어느 정도 붙은 뒤에 가는 편이 더 재밌습니다.
결국 코인도 앞서 본 전략과 같은 방향이에요.
멀리 갈수록 100m 보너스가 쌓이고, 당근을 많이 주울수록 코인도 늘어나니까요.
여기에 데일리만 꾸준히 챙기면 원하는 건 생각보다 빨리 모입니다.
13,000코인을 다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
업그레이드를 전부 채우는 비용을 항목별로 보면 이렇습니다.
| 업그레이드 | 레벨별 가격 | 합계 |
|---|---|---|
| 자석 지속 (8→14초) | 300 · 600 · 1,000 · 1,500 | 3,400 |
| 슬로모 지속 (3→5초) | 250 · 500 · 850 · 1,300 | 2,900 |
| 부스터 지속 (3→4.6초) | 250 · 500 · 850 · 1,300 | 2,900 |
| 트램폴린 자석 (2→3.5초) | 200 · 400 · 700 | 1,300 |
| 시작 보호막 | 2,500 | 2,500 |
| 전체 | 13,000 |
데일리를 꾸준히 챙기면 하루 120개가 들어오고, 여기에 실제 플레이 수입이 더해집니다.
1,000m쯤 가는 판이 170개 안팎이니 하루 세 판이면 630개 정도.
이 속도라면 3주면 다 모입니다.
하루 한 판만 해도 290개씩이라 45일쯤이고, 아예 데일리만 챙기고 말면 110일 가까이 걸려요.
여기서 갈리는 건 깊이입니다.
같은 3할 회수율로 계산하면, 300m에서 끝나는 판은 당근이 127개밖에 안 지나가 마일스톤까지 합쳐도 50개 남짓입니다.
반면 1,500m를 가면 614개가 지나가 260개 안팎이 돼요.
코인은 깊이에 거의 정비례합니다 — 당근도 100m 보너스도 거리에 비례하니까요.
그래서 짧은 판을 여러 번 도는 것보다 한 판을 깊이 가는 쪽이 시간당 효율이 높습니다. 초반 구간은 속도가 느려 같은 거리를 지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에요.
물론 데일리는 깊이와 무관하게 들어오니, 둘 다 챙기는 게 가장 빠릅니다.
코인당 효과로 따져 본 구매 순서
업그레이드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값이 뛰지만 얻는 초는 일정해요.
그래서 "1초를 사는 데 몇 코인이 드는가"로 보면 순서가 명확해집니다.
| 구매 | 늘어나는 시간 | 가격 | 1초당 비용 |
|---|---|---|---|
| 자석 1레벨 | +1.5초 | 300 | 200 |
| 트램폴린 자석 1레벨 | +0.5초 | 200 | 400 |
| 자석 2레벨 | +1.5초 | 600 | 400 |
| 슬로모 1레벨 | +0.5초 | 250 | 500 |
| 부스터 1레벨 | +0.4초 | 250 | 625 |
| 자석 4레벨 | +1.5초 | 1,500 | 1,000 |
자석 1레벨이 압도적입니다. 300코인에 1.5초 — 두 번째로 효율 좋은 선택의 절반 값이에요.
자석 1·2레벨을 합쳐도 900코인인데, 그것만으로 자석이 8초에서 11초가 됩니다.
첫 1,000코인을 어디 쓸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.
그 다음은 취향이 갈립니다.
콤보를 더 붙잡고 싶으면 트램폴린 자석, 후반 생존을 늘리고 싶으면 슬로모입니다.
부스터는 어차피 무적 구간이라 0.4초 늘어나는 체감이 가장 작아요 — 마지막에 사도 됩니다.
시작 보호막(2,500)은 이 표에 안 들어가지만 성격이 달라요.
시간을 사는 게 아니라 하트를 하나 더 사는 거라, 후반 구간까지 도달하는 확률 자체를 올립니다.
자석을 최대로 올린 다음 목표로 삼으면 좋아요.
슬롯 세 개를 어떻게 채울까
액세서리는 머리·얼굴·목 세 슬롯에 하나씩 걸 수 있어요.
세 개를 동시에 착용하는 구조라, 하나만 사고 끝내기보다 슬롯별로 하나씩 갖추면 조합이 확 늘어납니다.
주의할 점이 하나 있어요.
슬롯이 다르다고 아무거나 겹쳐도 예쁜 건 아닙니다.
부피가 큰 머리 아이템과 큰 목 아이템을 함께 쓰면 실루엣이 뭉개져 보여요.
한쪽을 크게 가면 다른 쪽은 작은 걸로 균형을 잡는 편이 낫습니다.
털색까지 세 요소를 한꺼번에 바꾸면 어느 조합이 마음에 들었는지 알기 어려우니, 하나씩 바꿔가며 보세요.
코인을 낭비하는 흔한 방법
꾸미기부터 산다 — 성능에 영향이 없으니 언제 사도 똑같습니다.
반면 업그레이드를 먼저 사면 코인이 더 빨리 모여서 꾸미기도 결국 빨라져요.
순서만 바꿔도 손해가 없습니다.
한 업그레이드를 최대까지 밀어붙인다 — 자석 4레벨은 1초에 1,000코인인데, 그 돈이면 다른 업그레이드의 1레벨을 셋이나 삽니다.
각 업그레이드의 1~2레벨을 먼저 훑은 뒤에 위쪽 레벨로 올라가세요.
굴을 너무 일찍 연다 — 수정 동굴 400, 달빛 굴 600은 초반의 코인 사정에서 작지 않은 돈입니다.
조작이 익숙해지기 전에 어려운 굴로 옮기면 오히려 판당 수입이 줄어요.
흙굴이 지겨워졌을 때가 적기입니다.